❚ 재외동포의 정책 관심 확대로 국내 유입 환경 조성 필요
○ 재외국민 참정권 확대에 따라 이를 의식한 관련 정책 및 예산지원의 확대가 예성되고 있으며, 특히 재외국민에 대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재외동포 교육에 대한 재정지원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재외동포는 700만명을 넘어서고 있고(‘08년 12월기준) 국가 정책의 실현 및 경쟁력을 형성하는 중요한 자산으로서 재외동포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
○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이 지식기반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창의적인 재외동포 인재를 국내로 유입하고 재외동포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해 및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미래의 잠재력 있는 인적자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게 대두되고 있음
○ 국내 대학의 경우도 재외동포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재외동포 등에 대한 연구관심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문화연수원 건립의 필요성 제기
○ 국가간 자유무역협정체결, 경제공동체 확대, 기후변화 등 국경 없는 세계화 및 경쟁시대가 진전되어 감에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익숙하고 다문화적인 배경을 지닌 재외동포들의 지식 경쟁력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네트워크 및 교육체험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고 있음
○ 특히, 미래의 우수 인적자원인 재외동포 1세대, 1.5세대 이후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접해보지 못한 재외동포 2~3세에 대한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교육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
○ 그 동안 정부에서는 재외동포 인적자원 구축을 위해 차세대 육성, 재외동포 및 국내 전문가 집단과의 교류 강화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재외동포에게 현장감 있는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민족 정체성과 문화적 동질성 확립을 위한 교육 거점화 사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 한민족의 전통문화가 가장 잘 보전, 전승되고 교육과 체험 인프라가 풍부한 전북 지역에 재외동포연수원을 설립하여 재외동포의 교육기지로 육성하는 동시에 향후 정부에서 재외동포 재교육사업을 추진 시 전통 문화지역인 전라북도의 특성을 활용, 재외동포 교육의 중심지역으로 위상을 확립
❚ 세계적 경제자유도시 추진과 재외동포연수원 건립
○ 정부는 새만금을 동북아 지역에서의 주도권을 선도하는 세계적 경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새만금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새만금이 국가 미래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략적 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임
○ 또한 전라북도는 전통문화중심지역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으로 선정되어 전통문화 및 음식문화 등이 풍부한 지역으로 한스타일 진흥원 건립 및 국가식품단지 조성 등 전라북도의 산업구조가 다각화, 특성화되고 있어 우수한 인적자원의 유치 및 네트워크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전라북도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전초 기지 및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어 세계 경제에서 주도적 역할과 지속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에 대해 정책적 관심을 확대하고 있음. 따라서 전라북도의 발전 성장 잠재력 및 핵심 산업, 전통문화 등과 연계하여 재외동포 연수원을 조성함으로써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라북도를 재외동포 인재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자 함
❚ 연구관리 코드 : 09JU35
조회수 16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