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 말 탄소중립과 관련한 발표자료를 보고 느낀 점 중 하나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현재는 탄소중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로 뭉뚱그려서 에너지 정책이 논의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 정책에 의지한 제도가 얼마나 쉽게 영향을 받는지 생각해 본다면, 단순 법령에 의지해서는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라는 선언전 성격의 제도가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연관 산업까지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어도 신재생에너지 가 아닌 청정에너지(CleanEnergy)로 변경이 필요하고 다행스럽게 전북특별법 "제3절은 청정 에너지산업 진흥" 에서 같은 용어로 지정 되어있으니 세부 조항만 손 보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함께 연구되어야 하는 부분은 분산에너지, 수전해, ESS, 수소산업이 필수적이지만 서로를 연결하는 전략은 전북도 자료에서 아직 못 본 것 같습니다.
전북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님께 한 말씀 드리자면,
탄소중립에 있어 에너지가 가장 중요한 섹터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텐데,도민과 정책부서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