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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의 강에서 강 생태 · 문화의 발원지로
  • 부서명
  • 지역개발연구부
  • 발행일
  • 2020.09.08.
  • 연구책임
  • 김보국 선임연구위원
  • 연구진
  • 김보국 선임연구원_지역개발연구부, 박정민 부연구위원_사회문화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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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북의 강생태 문화를 꿈꾸다
2. 역사 속의 강과 문화
3. 자원‧역사문화의 보고(寶庫), 만경강과 동진강
4. 외국의 강문화 복원 사례
5. 전북의 강 생태문화 추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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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강은 인류에게 소중한 존재이자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강을 바라보는 관점은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로 대표되는 제어 공간과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는 친수(親水) 공간으로 양분

○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강은 농업‧공업‧생활용수 등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상으로 전락되며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남

○ 만경강과 동진강은 벽골제와 눌제로 대표되는 농경문화의 대표지로 생태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보고(寶庫). 따라서 충분히 강문화를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음

○ 현재 성장 위주에서 친환경, 생태로 전환 중인 상황에서 역사와 문화를 덧입혀 새로운 생태문화의 아젠다 확립 필요

○ 유럽은 강문화를 통한 라인강 고성가도, 예술회랑, 비엔날레, 수변공원의 조성으로 도시민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 유치

○ 생태 보전 및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만경강과 동진강을 강문화 복원이라는 측면에서 육성할 필요가 있음. 아울러 생태복원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파괴되었던 강을 원상복구하며 역사 차원에만 머물렀던 친일 청산에서 벗어나 환경 측면의 친일 청산으로 전환하여 생태문화 사업 추진의 근거로 제기 가능

○ 전북은 선제적으로 강 생태·문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강 생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한 뒤 생태의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강문화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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