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유튜버, 전북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전북연구원, 유튜브 채널 ‘오늘의 전북, 내일의 행복’ 개설 |
○ 박사들이 전북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 모습을 살펴보는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다.
○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유튜브 ‘오늘의 전북, 내일의 행복’ 채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 연구원 박사들 가운데 권혁남 원장이 첫 번째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 권 원장이 행복을 주제로 출연한 ‘2020 전북도민 행복보고서’가 이달 게시됐다.
○ 이번 콘텐츠에서 권 원장은 행복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에서 나타난 전북도민의 행복점수에 대해 설명하였다.
○ 콘텐츠에서 권 원장은 “GDP가 2만 달러를 넘어서면 국가 경제력이 개인의 행복 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며 “개인 행복을 위해 경제성장 지상주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 종합연구기관인 연구원은 일반인이 연구성과를 이해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
○ 연구원은 주요 연구성과를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오늘의 전북, 내일의 행복’ 채널에 개시함으로써 연구성과를 확산시킬 복안이다.
○ 연구원은 매달 하나의 주제를 여러 파트로 구성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 동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전북연구원을 검색하거나, 연구원 홈페이지(jthik.kr) ‘연구원소식’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권 원장은 “전북도의 출연기관인 연구원의 성과물은 공공의 자산으로 도민들에게 공개되어야 한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들의 정보 접근권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 앞으로 연구원은 ‘전북 경제성장 경로와 미래방향’과 ‘로컬가치와 전북의 인구정책’, ‘먹거리와 푸드플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새만금은 지금’, ‘전북의 사회복지 인프라’ 콘텐츠를 올해 연말까지 매달 한 편씩 게시할 예정이다.
○ 연구원은 이용자가 많은 유튜브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전북의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
○ 나스미디어의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6.7%에 달했고, 유튜브 이용자가 91.8%로 동영상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