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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용은 호조세, 고용의 質 개선 필요
  • 2015-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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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용은 호조세, 고용의 質 개선 필요

전북경제동향 5월호 발간 


○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강현직)은 1일 전북경제동향 5월호를 통해 최근 전라북도의 경제개황 및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경제동향 5월호에서 전북의 고용상황은 양적으로는 양호하나 질적으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 2015년 4월 전라북도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20천명(2.0%) 증가하여 전반적인 고용시장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취업자 수는 도소매숙박음식업(+13천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6천명)에서 크게 증가하여 고용시장 호조세를 주도하였다.

 

○ 취업자의 증가는 비임금근로자인 자영업자(+13천명)가 대부분 이었으며 임금근로자(+1천명)는 소폭 증가하였다. 자영업자의 증가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16천명)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4천명)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임금근로자는 임시근로자(+10천명)와 일용근로자(+3천명)가 상용근로자(-11천명)를 대체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 전북 고용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따른 자영업자의 증가와 시간선택제일자리의 실행에 따른 사회서비스 분야의 고용증가 등으로 양적 성장을 꾀하고 있으나, 고용의 질은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임시근로자가 상용근로자를 대체하는 현상의 발생 가능성을 고용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또한, 실물경제에서는 수출이 전년동월비 16.8% 감소한 672백만달러로 기타자동차(+228%)를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에서 수출이 감소하였다. 주력품목인 승용차(-43.4%), 자동차부품(-19.4%), 기타석유화학제품(-17.4%) 등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기타정밀화학원료(+2.2%)만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 기타자동차의 수출증가와 승용차의 감소로 기타자동차가 승용차의 수출액을 초과하였고 베트남이 미국을 제치고 제2수출국으로 급부상 하였다.

 

○ 한편, 미국이 양적완화의 성공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의 대미수출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19.8%, 전년동월비)하는 등 미국의 경기호조세를 활용하지 못하는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한편, 미국이 양적완화의 성공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의 대미수출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19.8%, 전년동월비)하는 등 미국의 경기호조세를 활용하지 못하는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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