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 광주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호남권 상생발전 순회세미나 개최
-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호남권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김경섭)은 광주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총 3회에 걸쳐 ‘호남권 상생발전 마련을 위한 순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호남권의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본 토론회에서는 광주발전연구원의 김재철 박사가호남권 인구감소의 현황과 원인, 그리고 과제를, 전북발전연구원의 김이수 박사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호남권의 과제를, 군산대 이국용 교수가 지역인재 양성 모범사례로서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 사업을 발표하였다.

전북발전연구원 김경섭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호남권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찾는 과정으로, 호남권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함께 논의하는 장(場)으로서 향후 호남권의 지역인재양성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호남권 상생발전 마련을 위한 순회세미나는 호남과 충청의 인구 역전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인한 호남권의 정치·경제, 사회적 위상 약화 및 장기적인 성장동력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발전연구원, 광주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등 호남권연구원이 공동으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1403204_[보도자료]_전북발전연구원 지역상생발전 순회세미나.hwp

1403204_[보도자료]_전북발전연구원 지역상생발전 순회세미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