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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일(전통문화) 분야 KS규격, 전라북도 연구기관이 개발한다!
  • 2013-06-11 11:45
  • 조회 11640

본문 내용

전북도 연구기관(전북발전연구원·생물소재연구소·전북대) 최종 선정,
한스타일(전통문화) 로드맵 수립 및 5개 분야 KS규격 제정안 개발

 

 

전북발전연구원(주관기관, 원장 김경섭)과 한지산업지원센터, 전주비빔밥연구센터, 전북대 산업디자인개발연구소, 한옥기술개발종합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중 ‘한스타일(전통문화) 표준화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었다.


이번 사업은 한스타일(전통문화) 분야의 KS규격을 제정하는 표준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연구기관이 만든 규격이 대한민국 규격이 된다는 것과 한스타일(전통문화) 분야의 KS규격을 전라북도 연구기관이 개발한다는 것은 전라북도가 전통문화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연구기간은 1년이며, 지원되는 연구개발비는 4억 여원
※ 연구수행기관 및 연구책임자, 연구내용

구분

기관명

연구책임

개발내용

주관기관

전북발전연구원

장세길

(총괄책임)

한스타일 6개 분야 표준화 로드맵 수립

참여기관

한지산업지원센터

임현아

한지분야별 4개 제품 KS규격 제정안

전주비빔밥연구센터

정승일

가공 비빔밥(냉장 또는 냉동) KS규격 제정안

전북대

산업디자인개발연구소

정성환

전통결구법 20종의 KS규격 제정안

전통색의 디지털컬러화 KS규격 제정안

한옥기술개발종합센터

남해경

한옥공간요소의 KS규격 제정안

 

 

 

 

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부 차원의 본격적 개발 위한 출발점
KS규격 후속사업 지속 전망…지역 전통문화산업 효과 기대

 

전통문화를 산업화해 세계화하겠다는 전략은 많이 추진됐으나, 지금까지 표준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여러 문제점을 노출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된 표준화 사업 역시 로드맵 수립 없이 한정된 일부 분야에서 단발성으로 진행돼 효과가 크기 않았다.

 

※현재 기술표준원에 등록된 한국산업표준(KS)은 한지분야 3개(창호지, 서화용지, 장판지), 한옥분야(온돌관련) 2개, 한복분야(섬유포함) 2개, 전통문양 2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위한 KS 규격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특히 한스타일(전통문화) 분야 표준화 로드맵 수립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수립된 로드맵에 따라 2014년 이후 우선순위에 따라 다른 분야, 다른 기술 요소에 대한 KS 규격 제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따라서 로드맵을 수립하고, 분야별 KS규격 제정안을 개발한 전북발전연구원을 비롯한 참여기관이 향후 추진될 후속 KS규격 개발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여지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라북도 연구기관이 대한민국 규격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전라북도 전통문화산업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질 것을 의미하며, 이와 동시에 지역 내 전통문화산업의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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