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
『창조전북, 기회와 도전』대토론회 개최

전환속의 전북, 창조전북으로 힘찬 비상

○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김경섭)은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구체화되고, 최근 전라북도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변화를 도민과 함께 인식하고 전라북도의 주요 분야별 발전방향과 대책을 모색하고자 『창조전북, 기회와 도전』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지역개발, 농업농촌,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4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7월 9일(화)과 10일(수) 이틀 동안 전북도청 중회의실(3층)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를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의원, 도내 언론인 그리고 도내 유관기관, 전라북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7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제1세션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전북지역 여건 변화에 부응한 권역별 특화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정식 前국토연구원장의 발표와 토론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제2세션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전라북도, 동북아 농식품 수도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정학수 前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그리고 7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제3세션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전라북도 산업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박삼옥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 2시 제4세션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전라북도의 새로운 발전전략 컬처노믹스”라는 주제로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전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수도권 전문가와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참여하여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한 전북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도내에서는 김명성 전주KBS 보도국장, 송인호 전주MBC 보도국장, 권순택 전북일보 편집국장,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국장 등 언론인과 채병선교수, 양병우교수, 함한희교수 등 대학교수가 참여하여 지역현안을 토대로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환경녹지국과  건설교통국, 농수산국, 전략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 등의 각 분야별 국장이 참여하여 전북도정과 연계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이질 예정이다.

○ 이번『창조전북, 기회와 도전』대 토론회는 주요 분야별 여건을 진단하고 시대적 흐름과 지리적 여건변화 속에서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전라북도 발전을 앞당기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