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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대구(포항) 고속도로 건설, 인구와 산업고용 순기능 기대
  • 2010-10-21 13:25
  • 조회 13260

본문 내용

○ 새만금∼포항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새만금∼전주 54.3km 1조 6,458억원, 무주∼대구 85.2km 2조 8,876억원)가 국토해양부에 의해 기획재정부로 신청된 이후 그 결과가 나왔음.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구간 가운데 새만금~전주간은 경제성 확보, 무주~대구간은 단계별 건설로 통보됨에 따라 새만금 등 전라북도와 동일한 위도상에 위치한 포항까지를 최 단거리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에 파란불이 켜진 것임.

○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라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이 한국개발연구원(KDI)⋅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에 예비타당성조사 사전분석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논리를 작성하여 수시로 제시해 온 과정이 상당부분 기여됨.

○ 아울러 전발연은 새만금~대구(포항)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대구(경북)지역과의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이 전라북도 발전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인가도 동시에 분석함.

○ 2020년 이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만금∼대구(포항)간 고속도로는 개통이후 10년동안 전주(33,300명), 군산(20,200명),익산(14,700명), 완주(10,300명) 등 10개 시⋅군에 걸쳐 약 88,900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됨

○ 동시에 산업부문에서도 순기능이 발휘될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제조업 종사자의 경우는 군산(3,550명), 완주(3,000명), 익산(2,180명) 등 약 11,700명이 증가될 것으로 분석됨. 서비스업 종사자의 경우도 전주(11,300명), 군산(4,700명) 등 약 23,900명이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됨.

○ 현재를 기준으로 한 증가율 중심으로는 인구증가는 완주(8.3%), 제조업종사자는 장수(9.9%), 서비스업 종사자는 무주(5.8%)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진(이창현⋅김시백 박사)은 “새만금~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개통은 전북 지역경제에 순기능(+)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을 지역경제 성장의 촉매제로 활용하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장기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경제성장 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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