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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6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 개최
  • 2011-07-14 10:12
  • 조회 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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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연구원, 개원 6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전문가, 전북농업의 도약과 활로개척을 위한 실천적 과제 모색

 

○ 전북발전연구원(원장 원도연)은 오는 26일(목)에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농업·농촌 국내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전북발전연구원 개원 6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전북발전연구원이 개원 6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는 ‘FTA 시대, 전북농업의 도전과 응전’으로 주제로 지역경제의 핵심인 농업의 도약과 활로개척을 위한 실천적 과제를 모색하기위한 자리.

○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 -작지만 강한 농업, 强小農’이라는 주제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작지만 강한 농업, 强小農’을 주제로 전북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개소문 전략(예술, 문화, 감성 등 소프트 요소 결합), 한·중·일 협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의 교류 활성화, 오리엔탈 농업박람회(농업+문화), Agro-Medical Resort 조성, 농업·농촌 발전전략 등을 제안.

○ 제1 세션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일본 구마모토 대학 문학부 종합인간학과 도쿠노 사다오교수‘일본의 농·상·공 연계과제와 방향’ 이라는 주제로  2008년부터 농촌의 지역경제 재생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일본의 농상공 연계 정책이 등장하게 된 배경, 성격, 농상공 연계의 유형 등에 대해 소개. 우라나라처럼 단일 부처가 농업을 전담하지 않고, 농업과 농촌을 국가적 정책 아젠다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림수산업의 고용확보와 소득향상에 집중하는 일본 사례를 통해 전북농업의 발전전략을 모색.
인구 유출 및 고령화 심화, 경제기반 붕괴, 활력저하, 인구유출 등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입장에서 지역의 가치를 어떻게 만들고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에 도쿠노 사다오 교수가 이야기 하는 농상공 연계 과제와 방향은 도내 농촌 활성화 정책에 많은 시사점.

○ 이어 제2 세션 발표자인 강소성 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포종순 소장 ‘강소성과 전북의 고부가가치 농업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강소성을 중심으로 전북의 강점인 농산품 마케팅 방식, 농산품 품질기준과 기술, 신품종 재배기술 등 농업 분야에서의 전방위적 연구협력이 필요하고, 나아가 강소성과 전라북도의 민간기관이 고효율 농업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소성 농산품수출입기업협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

○ 제3 세션에서는 전북대학교 생명자원유통경제학과 조가옥 교수‘전북 쌀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라북도 쌀 농업의 안정화와 쌀 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생산, 유통, R&D 등에 과제를 제안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과제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산자, 행정, 대학, 연구기관의 수평적인 협치의 중요성을 주문.

○ 이번 컨퍼런스는 학계 전문가 및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들이 토론에 참석하여 전북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녹색성장시대 새로운 전북농업발전전략을 제시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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