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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봇물
  • 2010-06-09 09:56
  • 조회 11719

본문 내용

○ 전북발전연구원은 지난 8일(화) 전북도청 중회의실(3층)에서 「전라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전북일보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학계, 전북발전연구원, 전북일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전라북도의 농촌, 청년,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과 사회적 기업의 육성방향을 모색하였다.

○ 일자리창출 세미나는 전북발전연구원 4명의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먼저 이강진 박사의「전북 사회적 기업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했다.

○ 이강진 박사는 전북의 사회적 기업 지속성 확보 방안에 대해 “단기적 처방으로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를 제도화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 전체에 확산하여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어 홍성효 박사의「전라북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홍 박사는 발제에서 “사회적일자리 중 특히 노인을 위한 사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들을 위한 사업으로 ‘전통혼례 및 민속놀이 재현’, ‘ 자연체험학습장 운영’, ‘재래시장 택배사업’ 등을 제안했다.

○ 김성민 박사는「전라북도 청년 노동시장의 특징과 청년실업문제의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전북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육성측면과 중소기업 역량강화 측면에서 각각의 방안을 제시했다. 

- 인력육성 측면의 청년실업해결방안은 ‘학교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성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특정 직업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직업훈련기관 설립’등이며 중소기업 역량강화 측면은 ‘고부가가치 창업유도 및 우량 중소기업 지원제도’, ‘중소기업 근로자 장기근속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농촌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와 전라북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민수 박사는 ‘전북 농촌고용창출 기본방향’으로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 이민수 박사는 5가지 전략으로 ‘전북농업 유기농으로 전환’, ‘전북 농촌관광 상품화’, ‘창업지원체계 구축’, ‘농촌형 사회적기업 육성’, ‘공공부문 일자리 재조직화’를 언급하였다

○ 한편, 전북발전연구원은 지난 3월 사회적 약자, 사회적 기업육성, 농촌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시리즈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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