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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 최고의 매력은 “물(水)”
  • 2010-08-18 08:48
  • 조회 11912

본문 내용

- 새만금 방조제 방문객 의견조사 실시 결과

- 재방문 유도위해선 휴게시설 확충 시급


○ 전북발전연구원(원장 원도연)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 100일을 기점으로 관광실태를 분석하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관광객 의견조사를 실시하였음

○ 이번 조사는 새만금방조제 방문객 20세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방조제 관광객의 방문행태와 만족도, 관광매력도, 주변지역 관광선호도 등이 조사․분석되었음

○ 조사결과 관광객들은 새만금방조제 관광의 성공요소로 “해양체험→축제와 이벤트→ 경관강상 → 랜드마크 조성” 순으로 중요성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방조제의 자연환경적 요소인 ‘물’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평가하였음

○ 방문행태와 관련해서는 전체응답자의 62.2%가 새만금을 처음으로 방문했으며, 79.9%가 관광목적을 ‘휴가 및 순수여행’이라 답했고, 교통수단 질문에서 자가용 이용자가 83.4%로 압도적으로 많았음

○ 또한 전체응답자의 48.6%가 1박이상의 숙박여행객으로 숙박관광객의 약 80% 부안․군산․전주 등 전북에서 숙박했거나 숙박할 예정이라고 응답하였음.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은 모텔(26.9%)과 콘도미니엄(25.3%)순이었고 새만금 주변에 시설이 부족한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호텔(4.8%) 에 대한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남.

관광객이 전라북도에서 소비한 금액은 1인당 평균 7만 5천원으로 2007년 전북관광객 평균 소비액인 71,086원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이었음. 그러나 전북 내에서 관광기념품 도는 특산품을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해 주변지역 전통시장과 새만금 연계방안 모색이 정책적 과제로 대두됨

○ 새만금에 대한 관광정보는 방송매체가 27.8%, 인터넷 19.3%, 가족/친지19.9%, 인쇄/잡지 7.8%였으며, 정보 없이 방문한 관광객이 9.8%로 나타나 적극적인 관광정보 제공이 요구됨

○ 새만금 방조제를 1년 이내 다시 방문하겠다고 밝힌 사람은 60.2%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반대로 재방문 의사가 전혀 없다 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의사가 전혀 없다고 응답한 사람도 22.2%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관광객들은 새만금의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지만 이외의 가격, 숙박시설, 식당시설 및 음식, 관광기념 등 쇼핑 등에서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응답하였음. 전반적으로 새만금에 대해 기대수준이 높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 방문객의 최대불만요소는 기초적인 편의시설, 볼거리 및 즐길거리, 관광정보제공 및 안내였으며, 재방문을 위한 핵심과제로 자연․문화자원확충, 휴게․편의시설 확충, 놀이시설․유원지 확충이 꼽힘

○ 전북발전연구원 정명희 박사는 “방문객 의견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새만금 관광의 주요 현안과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단계별 정책과제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새만금 관광정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함

○ 한편, 이번 조사를 토대로 새만금 관광의 단계별 정책 과제 및 제언을 담은 <새만금 방조제 관광의 현황과 과제>이슈브리핑은 다음주께 나올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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