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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발연 경제분야 연구인력 대거 보강
  •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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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연구원(원장 신기덕)이 전북도정의 최대화두인 경제살리기의 정책연구지원을 위해 경제·산업분야에 연구인력을 집중 보강키로 했다.

전북발전연구원은 28일 경제·산업, 새만금사업, 관광산업, 사회복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연구인력을 모집하기로 했다.

전북발전연구원은 그동안 경제·산업분야에 연구인력이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새만금 등 전북의 핵심성장동력산업의 정책연구지원에 애로를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이에따라 지난 15일 도의회 업무보고에서 도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북의 성장동력산업등에 대응하기위한 경제·산업분야 연구인력의 보강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회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약속을 받고 이번에 연구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신기덕원장 취임이후부터 서류심사를 통과한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전문분야별 별도의 주제를 부여한 후 각계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공개적으로 PT자료를 통해 발표하게 함으로써 심사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고 개인의 연구역량을 다양하게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 모집공고는 지방이라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중앙의 우수한 연구인력들의 기피현상으로 우수연구인력을 확보하는데 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실적에 따라 실적평가금을 별도 지급하고 우수연구인력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연봉계약이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아 중앙의 우수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이번에 연구인력이 확보되면 전북의 미래성장동력산업별, 1시군 1프로젝트별 연구인력을 전담배치해 전북의 싱크탱크로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전북도정을 효율적으로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발전연구원은 지난해 8월 경제·산업 등 9개 분야에 걸쳐 연구원 모집공고를 냈으나 4명을 충원하는데 그쳐 최근 원광대교수로 임용된 나상균연구위원을 제외하면 현재 14명의 연구원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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