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의 식품전용항 개발방안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포럼이 10월 6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전북발전연구원과 국제물류연구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전북발전연구원 박형창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항만관련 학회, 학계, 관계, 연구원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형창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전북의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 지정과 연계해서 새만금신항이 식품전용항만으로 특화개발되어야 한다는 당위적 논리와 함께 식품전용항으로 개발될 경우 경쟁력강화방안 등을 제시하고 항만 및 식품관련 전문가들의 토론검증을 거쳐 논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새만금신항에 대한 식품전용항만의 개념을 정립하고 식품전용항만개발의 당위성 및 물동량 추정, 새만금신항의 식품전용항만 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