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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전북경제동향
Right innovation, Right path, New Jeonbuk
기본과제 전북경제동향 2024년 1분기
  • 부서명
  • 전북경제동향분석센터
  • 발행년도
  • 2024
  • 연구책임
  • 김시백
  • Member
  • 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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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
Content

□ 전북의 실물경제 내 생산과 수출 분야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 소비 역시 농수산 식재료들의 물가 급등에 따라 위축되고 있어 

    대내외 경제 요인의 하방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회복에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은 펜데믹 종료 이후 빠른 고용 증가 및 경제 성장으로 경기 과열이 우려되고 있으며, 물가 상승 압박으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실질 소비지출의 증가, 중산층의 소득감소, 미래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 소비위축 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미국 경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중국은 부동산발 경기 위축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양회 및 전국양회를 통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기대하였으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선언적인 내용에 그쳐 경제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력 수출국가 중 하나인 중국의 경기 침체에 따라 대중무역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수요국가의 다변화 및 글로벌 공급맘 구축을 위한 산업정책이 요구됨

     전북특별자치도 소비는 234분기에 이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물가가 농수산물 등의 식재료들의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소형매장 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의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있어 단기간에 골목상권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전북경제는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과 미-중 간 경제적 갈등으로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PF 부실 문제가 향후 어떻게 발생하느냐에 따라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 침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함

 

 ​전북의 고용은 지속적인 개선 추이를 보이며 전년동기비 1.3% 증가

  -​ 전북 취업자는 971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1.8%(17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2.6%로 전년동기비 1.3%p 증가함

  -​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제조업은 4.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6.2%, 건설업은 5.5%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은 10.5% 감소함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가 0.8%,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가 7.5% 증가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가 5.3%,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4.0% 감소함

  -​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2.4% 증가, 비임금근로자도 0.6% 증가함.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6%, 임시근로자는 6.1%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2.6%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4.3% 증가, 무급가족종사자는 10.9% 감소

   ⇨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중심의 기업 유치와 설비 투자 증가로 제조업 상용근로자 중심으로 취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기능직 및 전문가 중심으로 고용 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기업 수요에 맞춤형으로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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