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형 햇빛·바람 분산에너지 확산 필요성

○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의 공간적 불일치로 인해 많은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지산지소: 地産地消)하는 분산에너지 제도가

  본격 시행됨 

○ 전북자치도는 에너지 분권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에너지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필요함

○ 전북자치도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함께 소규모 발전사업을 통합한 통합가상발전소(VPP)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중심의 햇빛·바람 분산에너지의 확산이 필수적임

전북자치도, 공동체형 햇빛·바람 분산에너지 여건·기대

○ 전북자치도는 원전, 화력 등 전통적 에너지원 부재로 전력자립 100%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우수한 햇빛, 바람 자원과 낮은 전환비용으로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분권 실현이 상대적 용이

○ 전북자치도는 협동조합 수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전북자치도 내 1,000여개의 생생마을 등이 있어 공동체 결성과 운영 여건이 우수

○ 전북자치도에 부여된 고도의 자치권에 공동체형 햇빛·바람 분산에너지의 수익을 더하여 재정분권과 독자적 지역정책 강화 기대 

전북자치도 정책적 방향

○ 공동체형 햇빛·바람 분산에너지 확산을 장려·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

○ 건강한 공동체형 햇빛·바람 분산에너지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원 발굴과 공동체 모집·관리, 수익환원 등에 공공적 관리 강화

○ 소규모 분산에너지 집합 조성, 도내 출자·출연기관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연동, 수요-공급 맞춤 기초지자체 주도적 농공단지형 분산에너지 모델 등 공동체형 햇빛·바람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다각적 발굴,

  경제성 검토 등을 통하여 단계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