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컬푸드인가?
농업, 농촌, 농민의 위기
초국적 농식품 복합체가 주도하고 국제무역질서가 지원하는 '녹색혁명 농업'과 '먹을거리의 자유로운 이동'이 야기한 농업의 세계화는 각국의 소농과 소비자의 밥상안전, 생물다양성, 전통 식문화 등을 위협
시작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맞잡은 손
시민사회의 자각에서 출발한 작은 실천은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국가 정책에 반영됨으로써 낡은 먹거리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사회적 동력으로 작동
정부의 발빠른 행보
유통혁신 이정표로 '먹거리 유통단계 축소'와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 내걸고, 전북 완주군의 직매장 성공사례를 로 모델로 제시하며 확산 유도
농정의 터닝포인트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라는 미래가치로 갈아타야 할 시기에 로컬푸드는 도농을 잇는 가장 치유력 높은 협동경제모델
※ 이 매뉴얼은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와 협약에 의해 수행한 "2014년 전라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모니터링·컨설팅 결과보고"(14HY08) 연구과제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