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배경
○ 최근 대형 발전소 위주 전력공급에 따른 안전성, 입지선정 갈등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인식의 성장에 따라 주민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생산시설을 활용하여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선진국형 자원순환 또는 에너지 자립 마을 사업이 주목받고 있음
○ 특히, 신재생에너지,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 등의 기술발전에 따라 중앙 공급식 일방적 전력공급에서 분산형 자발적 전력생산이 가능해졌음
○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정부는 2010∼2012년까지 환경부, 안행부, 농식품부, 산림청에서 ‘저탄소 녹색마을’이란 명칭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음
○ 이후 2014년 VIP 신년 기자회견시 ‘친환경에너지타운’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환경부, 미래부, 산업부 3개 부처의 시범사업이 추진중에 있음
-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지역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활용을 융합하여 주민에게 실절적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사업을 지향함
○ 정부지원 이외에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그린빌리지 사업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활용한 민간주도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
○ 전라북도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지역의 위상을 높이면서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마을 10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간 추진하였던 정부 시범사업 및 민간주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부지원사업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연구가 필요함
❚ 연구 내용
○ 에너지 자립마을 정책동향 (사례 및 문제점 분석을 중심으로)
○ 전라북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여건 분석
○ 전북형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 추진방안 모색
○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전략 제시
❚ 연구관리 코드 : 14JU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