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배경
○ 지질공원은 지역의 모든 자원, 즉 지질, 생물, 고고, 역사 및 문화자원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보전·교육·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제도임
- 자연공원법 제2조에 따르면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임 (※ 자연공원법 개정(’12. 1. 29시행)으로 국가지질공원제도 도입)
-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고 지질공원으로서 실질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가 가능함
- 세계지질공원망(Global Geoparks Network: GGN)에 등재되면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가지질공원 세계망(Global Network of National Geoparks: GNNG)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관광 및 기타 부대활동 등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음
○ 국내에서는 제주도(세계)와 울릉도‧독도, 부산(국가), 경북 청송군 주왕산과 신정지구, 강원평화지역(DMZ), 무등산이 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강원도 설악산 및 태백 등 영서지역, 경북 동해안 낙동정맥, 충북 단양군 등이 현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에 있음
○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의 지질공원가이드북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해안사구(Coastal Dune)가 위치한 부안군과 고창군, 지질노두(Geological Outcrop)가 위치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군산시(고군산군도)를 지질자원으로 제시하였음
❚ 연구의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지질자원의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을 조사함으로써 국가 및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 따라서, 전라북도 지질자원의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통해 국제적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으로 격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증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보전전략을 모색하고자 함
❚ 연구관리 코드 : 14JU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