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서민층 문화향수 기회확대, 정책적 접근 필요
▮ 가속화된 부의 편중에 따른 사회양극화는 소수의 사회계층에 문화소비가 집중되면서 소득격차가 문화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음
- 2005년 통계청에서 실시한 가계조사에 의하면 주5일 근무제 이후 소득 상위20%와 하위 20%간 문화비 지출격차가 7배에 이르고 있음
▮ 문화향수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체 문화향수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소득계층간의 문화향유 격차가 분명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의 사회취약계층이나 200만원 미만의 경우 문화향유수준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월평균 소득 400만원 이상 계층에 비해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4분의 1, 관람횟수는 약 14배 차이가 나고 있음
▮ 지역간 문화생활실태 격차는 지속적인 문화인프라 확충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2008 문화향수 실태조사>)
- 도시지역 문화예술 관람률 및 횟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군 지역은 이와 반대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간 문화격차를 보이고 있음
연구진
정명희 ·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시백 ·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목 차
Ⅰ. 서민문화정책 추진배경 및 필요성
1. 소득·지역간 문화향유 격차 심화
2. 서민을 위한 문화정책의 중요성 부각
3. 지역단위 문화서비스 체계 리모델링 필요
Ⅱ. 전라북도 문화향수 현황
1. 전라북도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2. 전라북도 문화시설 현황 및 문화시설 이용현환
Ⅲ. 전라북도 문화정책에서 서민의 정책적 범위
1. 서민의 개념적 정의
2. 전라북도 문화정책대상 서민규모 추정결과
Ⅳ. 전라북도 서민층 문화향수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
1. 전라북도 서민 문화향수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2. 전라북도민의 문화향수 제고를 위한 정책제안
<부록> 1. 아트팩토리 조성사례
2. 공공예술형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례
3. 타 지자체 문화지원 관련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