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보라바이트'사례와 청년취업의 시사점
- 보라바이트는 Volunteer(자원봉사)와 Arbeit(아르바이트)의 일본어적 합성어로, 어느 정도 수익이 보장되며 비영리적 목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뜻함
- 불황에서 고용창출이 어려운 일본에서 “직업체험”과 “봉사활동”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최근의 커뮤니티 비즈니스(Community business), 사회적 기업 등의 붐을 타고 개념화되고 있는 트렌드임
- 커뮤니티 비즈니스(Community Business)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과제에 힘을 기울인다는 점에서는 자원봉사와 공통되며, 수익성을 염두에 두고 돈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기업활동과 같음
- "사회적 기업“, ”시민기업“, ”사업형 NPO(비영리 단체)“ 등으로 불림
-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사회적 기업에 어느 정도 수익이 보장되면서 비영리적 목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형태의 아르바이트가 보라바이트가 됨
- 보라바이트는 원래 무상인 자원봉사에 “사례”가 오가는 중간 개념으로 종래의 자원봉사적인 시민운동을 비즈니스 적으로 체계화하고 서비스를 운용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유래하였음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