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 수립 배경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대응
○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은 창의성을 기반으로 산업ㆍ기술과 감성, 문화를 융합하는 창조경제로 변화하고 있으며, 창조경제에서는 문화가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함.
○ 현 정부도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융합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경제부흥’과 문화로 행복을 만들고 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국격을 높이는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중임.
○ 따라서 전라북도가 축적된 문화 역량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패러다임의 전개 및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응하고 문화융합과 창조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 마련이 필요함.
지역의 문화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 증가
○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각 자치단체는 자기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문화 발전 및 국가사업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 전라북도는 인구 감소 및 쇠퇴도시 증가로 인하여 지역문화 발전의 동력이 약화되고,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 이후에 후속사업 발굴이 미진한 상황임.
○ 따라서 내ㆍ외부적 환경 변화에서 지역문화 발전의 동력을 회복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전통문화 기반의 새로운 전략 마련이 요구됨.
전통문화도시 및 한스타일 육성의 성과 확산과 한계 극복 필요
○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5년간 외래 관광객이 약 80% 증가하는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체험ㆍ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부는 전통한류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임.
○ 전라북도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중심도시 추진 및 전통한류의 기반이 된 한스타일 육성정책을 선도해 왔으나, 그 성과를 확산하는 데 한계를 보임.
○ 또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보유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국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 체험과 관광 거점으로서의 이미지와 위상을 정립하지 못한 실정임.
○ 따라서 변화한 환경을 반영하여 그간의 성과를 전라북도 전역과 국내외로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대표 문화사업과 문화브랜드 발굴이 요구됨.
❚ 계획 수립 목적
한문화 기반의 전라북도 문화 비전 및 실천 전략 수립
○ ‘한스타일’ 사업 추진 등 전통문화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 비전과 실천 전략을 제시함.
전통문화 창조산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통한 문화경쟁력 제고
○ 창조경제시대에는 문화와 창의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및 시장의 창출을 지향함에 따라서 전통문화정책의 방향도 전통문화의 원형 발굴과 보존을 넘어서 적극적인 활용과 창조산업화로 전환되고 있음.
○ 한문화 기반의 문화 비전과 실천 전략을 통하여 전통문화 창조산업화의 성공모델을 창출함으로써 현재 및 미래에 요구되는 전통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지역 및 우리 문화의 경쟁력 제고에 기며함.
‘한국 속 한국’으로서 전라북도의 국내외적 위상 정립
○ 한국적인 삶이 생활화된 전라북도의 문화적 특성과 경쟁력에 기반한 문화사업의 발굴을 통해서 ‘한국 속 한국’으로서 전라북도의 위상을 정립함.
○ 이를 통해서 한문화의 발신지이자 중심지로서 전라북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며함..
❚ 연구발주기관 :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14SU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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