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향유 실태조사의 목적
○ 문화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문화향유권이 국민의 권리이자, 국민의 문화향유를 증진시키는 것이 국가의 책무가 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화향유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문화향유정책을 수립해야 함.
○ 문화체육관광부는 1988년부터 2년마다 국민문화향수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조사에는 전라북도 표본이 적어 전라북도민의 문화향유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가 어려움. 이를 기초로 문화향유정책을 수립하기에는 통계의 신뢰성에 한계가 있음.
○ 전북도민의 문화향유 실태 및 시계열적 추세행태에 대하여 신뢰할 수 있는 표준자료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정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자체적으로 전북도민 문화향유실태조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함.
○ 문화향유실태조사는 다음과 같은 구제적인 목적을 가짐.
- 문화예술행사의 직접 관람 및 참여행태 파악, 문화예술에 대한 교육 경험과 실태 파악, 문화예술의 활동공간 이용행태 파악, 문화자원봉사 및 문화동호회 등 문화활동에 대한 실태와 행태 분석.
- 문화향유 실태분석을 통한 전북도민의 문화향유 특성 파악 등.
[그림] 문화향유 과정과 생활문화 생태계 체계도
❚ 생활체육 실태조사의 목적
○ 효율적인 지역 생활체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전북도민들의 문화향유 및 생활체육 실태와 요구에 대한 통계자료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매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전국 9,000가구 9,000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어,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생활체육 참여 실태에 관한 데이터를 생산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는 제곱근 비례할당을 적용한 층화집락추출법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고 있음.
- 2015년 실시된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서는 9,000명의 표본 대상 중 전라북도 거주자에 대한 표본은 약 3.6%에 해당하는 328명만이 해당됨.
○ 특히, 시·군 지역에서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를 직접 활용하여 지역 생활체육 정책을 수립하기에는 지역을 대변하는 표본수가 매우 적어 어려움이 따름.
○ 향후 전라북도 및 시·군 지역 생활체육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민 생활체육 참여 실태 및 요구 등을 중심으로 보다 세밀한 통계자료를 생산하여 도민에 니즈에 부합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해 둘 필요가 있음.
○ 생활체육 실태조사는 다음과 같은 구제적인 목적을 가짐.
- 본 조사는 전북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실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초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생활체육 참여 실태 및 요구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생활체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및 전북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연구관리 코드 : 16GI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