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창파(萬頃蒼波) 프로젝트
▮ “萬頃蒼波” 프로젝트 배경
○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과 국토해양부의 지방하천살리기 “고향의 강”의 추진으로 만경강이 치수공간(홍수예방, 용수공급)에서 생태공간, 문화공간으로 바뀌어질 예정임
○ 과거 뱃길을 통한 교류로 만경강 주변 도시들이 하나로 이어졌듯이 만경강이 변두리 강이 아닌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강이 되기 위해서는 이·치수기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친수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함
▮ 1.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2010.1)
○ 세계적 명품새만금 조성을 위한 선도사업의 개발동력으로서 명품복합도시 개발, 방조제 및 다기능부지 명소화, 매립토 운송사업, 방수제 조기착공, 만경·동진강 하천종합정비를 최우선으로 추진
○ 새만금 마스터플랜, 유역종합치수계획, 하천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들을 토대로 만경·동진강 권역내 국가하천 137km에 대하여
- 홍수예방·용수공급·수질개선·생태보전·레저공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비계획(마스터플랜) 수립(‘09.7~’10.12)
▮ 2. 4대강과 병행 “지방하천살리기”도 본격추진(2010.2)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지방하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풍부한 물과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지방하천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힘
-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발전에 밀접한 모든 지방하천들을 대상으로 하천의 주요기능(치수·이수·환경·문화 등)을 되살리기 위한 종합 실행계획인「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금년말까지 수립하여 2011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임
○ 특히, 국토해양부는 최근에 하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Landmark로 부각됨에 따라 시·군·구별 1개의 대표하천을 복합정비(利·治·淸·豊水 및 親水)하는 「고향의 강」사업을 새롭게 추진함
- 「고향의 강」사업은 수해예방 뿐만 아니라 하천수량 확보 및 수질개선 등을 통해 주민에게 깨끗하고 풍성한 지역의 강을 돌려주는 한편, 지역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역명소로 개발하게 됨
- 국토해양부는「고향의 강」사업이 추진되면 하천이용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정서적 Amenity 향상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문화하천 조성을 통한 국격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2010년에 광역시·도별로 1개소의 총15개소를 선도사업으로 우선 추진한 뒤 나머지 하천에 대해서는 사업비,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시․·군·구별로 대표하천 1개소(총230개소)씩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
연구진
김보국 ·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정명희 ·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서린 ·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