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배경
○ 정부의 대표적인 해운물류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해운-조선 산업 재건임. 일자리 창출은 신산업 추세에 맞추어 증가할 계획이며, 해운-조선 산업 재건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함
○ 전라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해운-조선 산업 재건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추어 해운물류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을 모색해야 함. 전라북도에서 해운물류 산업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은 군산항에 한정됨
○ 2018년 4월 군산항과 중국 산둥성 스다오항을 직항 운항하는 카페리 서비스(운항사 : 석도국제페리)가 애초 주 3항차에서 주 6항차로 증편되면서 군산항 물동량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 카페리 항로의 경우 군산항과 중국 산둥성 스다오항 간 직항로이므로 긴급도, 중요도가 높은 화물 중심으로 특화가 가능함
○ 국내외 주요 항만에서는 물동량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 군산항 물동량 증대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도청 건설교통국 항만공항하천과, 군산시 경제항만국 항만물류과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음
○ 군산시에 있는 대형 제조업체의 위기는 전라북도 지역을 넘어서 국가 전반적인 위기로 확대되고 있음.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연이은 대형악재로 지역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
○ 군산항의 안전 수심 확보는 오래된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 지속해서 토사가 퇴적되어 생기는 문제로 준설작업을 하여 상시 통항 체계를 갖추어야 하지만, 여건상 한계가 있음
○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군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 연구의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을 제안하여 군산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라북도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음
● 연구관리 코드 : 18JU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