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계 경제위기속에도 한국, 중국 등 동북아경제권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
○ 특히, 지근거리에 위치한 한·중 양국은 상호협력의 관계이면서 동시에 경쟁상대이기 때문에 양국간의 교류 및 협력은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음.
○ 중국의 부상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비로써 지식경제부는 작년에 중국협력기획과를 신설하였고, 외교통상부는 2011년 주요계획으로 고위인사교류 확대 및 대중 연구·교류 총괄조직과 중국전략연구팀을 신설할 예정임.
▮ 전라북도 새만금 중국특구조성 등 “차이나플랜” 발표로 전략적인 대중국 접근이 절실하게 요청됨
○ 최근 전라북도는 강소성과 오랜 우호교류를 통하여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신개념의 한중지방정부간 경제협력모델을 제시함.
○ 이는 새만금을 한국의 대중국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대외적인 공언이라 할 수 있음.
▮ 민선5기 전라북도의 대중국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사무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 중국현지 “차이나플랜”추진의 구심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전북도 중국사무소를 개편하고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부여해야 함. 그러나, 해외사무소 폐지 주장이 끊임없는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일관되고 안정적인 운영이 불가능함.
○ 이에, 중국사무소 운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연구진
김미희 ·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