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빈곤층은 난방, 전기 등 에너지구입에 가구소득 10%이상을 광열비로 지출하는 계층
○ 소득대비 광열비 비중이 높아서 의식주에 써야 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져 에너지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힘든 계층임
- 광열비(光熱費)는 전기, 가스, 석유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비용
- 저소득층 가구일수록 에너지 접근성이 낮아 빈곤층일수록 난방을 위해 비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에너지 불평등이 존재
▮ 에너지빈곤층은 국내의 경우 전체 가구의 8% 정도인 130만가구로 추정
○ 국내 총 가구수(2008년기준) 16,673,000가구인 점을 고려하면 에너지 빈곤층이 10가구 당 1가구에 해당됨
○ 에너지빈곤층은‘05년에 119만 가구에서‘07에 122만9천가구로 증가(2년 동안 3만9천가구 증가),‘08년에 130만 가구로 1년 만에 7만1,000가구 증가
▮ 전라북도 에너지빈곤층은 44,326가구로 추정
○ 월평균 소득이 120만원 이하인 60,887가구가 전북에 거주
- 월평균 소득이 10만원 이하인 가구수는 21,333이며, 10만원 ~ 20만원의 월평균 소득의 경우 12,992가구, 20만원 ~ 30만원의 월평균 소득의 경우 8,169가구가 도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남
○ 월평균 소득이 120만원 이하인 전북소재 가구들 가운데 72.8%인 44,326가구가 에너지빈곤층에 해당
- 월평균 소득이 10만원 이하인 가구들의 경우 전체가 에너지빈곤층에 해당하며, 10만원 ~ 20만원의 월평균 소득을 갖는 가구들 가운데 11,402가구, 20만원 ~ 30만원의 월평균 소득을 갖는 가구들 가운데 4,976가구 등이 에너지빈곤층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