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층은 증가, 빈곤층의 감소로 소득분배구조 다소 개선 ○ 최근 3년 사이(2006년-2008년) 중산층은 48.5%에서 52.2%로 증가하였고, 저소득층은 28.2%에서 2008년 27.8%로 감소함 - 전라북도의 소득계층의 추이분석결과, 저소득층은 2006년 28.2%에서 2008년 27.8%로 감소
- 중산층은 2006년 48.5%에서 2008년 52.2%로 증가
- 고소득층은 2006년 23.3%에서 2008년 20.1%로 3.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2006년 이후 중산층(중위소득 50%이상 150%미만)은 증가하여 중산층은 두터워졌지만 저소득층은 유동적 변화가 거의 없었고, 고소득층은 증감을 반복함
○ 중산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북의 저소득층(중위소득 50% 미만)은 2008년 현재 27.8%로 전국 평균 20.5%보다도 7.3%p높게 나타남
○ 중산층의 증감은 주로 저소득층의 증감에 따른 결과보다는 고소득층의 증감에 따른 결과로 나타나 전라북도 분배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 필요 ▮ 소득격차감소로 소득불평등도 낮아져
○ 소득불평등의 정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는 분위별 소득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최하 1분위의 소득 점유율은 2.44%로 경북(3,70), 충남(2.7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
- 소득불평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10분위 분배율이 전라북도는 0.51로 불평등 기준선인 0.45에 비해서 높은 편임 ○ 지역별로 보면, 전라북도의 10분위 분배율은 경북(1.14), 충북(0.92), 인천(0.69), 충남(0.64), 강원(0.56)에 이어 여섯 번째로 낮고, 소득불평등이 심한 지역으로는 서울(0.29), 전남(0.30), 경남(0.31), 부산(0.35) 등의 순서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