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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동향
Jeonbuk State Institute
전북경제동향 2022년 1분기
  • 부서명
  • 연구본부
  • 발행년도
  • 2022
  • 연구책임
  • 이강진
  • 연구진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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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
주요내용

 전북의 실물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기는 하강 국면에 있지만, 수출 호조와 고용 시장 회복으로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음

 - 미국은 백신접종 확대, 슈퍼경기부양책과 같은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경기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적으로 양적완화 조치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상황임. 중국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긴장하고 있으나, 경제회복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발발로 인한 정세 불안으로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임

- 전라북도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지만

  정밀화학원료, 동제품, 농기계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물부문의 경제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음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전라북도 수출에 

  미친 영향은 현재까지 단편적이었으나, 전쟁이 장기화되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전라북도 소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백신 접종률 증가로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으나

   식품 중심의 생활물가 급등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영향을 줘 장기적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됨

전북경제는 현재 수출 증가에 힘입어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생활물가 급등으로 소비 위축 조짐이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에 대한 안전망 확보정책이 필요함

 

 ​전북의 고용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호조세를 보여 전년동기비 1.2% 증가

- 전북 취업자는 934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1.2%(11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0.0%로 전년동기 대비 0.6%p 증가함

-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농림어업은 5.6%, 제조업은 0.8%, 건설업은 9.1%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이 13.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8.5% 증가함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가 9.2%, 서비스판매종사자가 12.2% 증가한 반면 관리자전문가가 6.7%,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5.2% 감소함

-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1.3%, 비임금근로자는 0.9% 증가함.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0.7%, 임시근로자는 11.2%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23.8%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이 낮은 노동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더 받음.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3% 증가하였고

  무급가족종사자는 4.8% 감소함

제조업 업황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분야 고용은 소폭 감소,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분야 고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전체 고용시장은 양호한 수준임. 특히 서비스·판매 분야 종사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는 감소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생존을 제고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첨부파일
22년1분기_경제동향.pdf  조회수 : 1685    다운로드 수 :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