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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동향
Jeonbuk State Institute
전북경제동향 2024년 2분기
  • 부서명
  • 생명경제정책실
  • 발행년도
  • 2024
  • 연구책임
  • 김시백
  • 연구진
  • 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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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주요내용

 

□ 전북의 실물경제 내 생산과 수출 분야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전 동기 대비하여 둔화됨에 따라 내수 소비가 일부 회복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 축인 제조업의 생산 둔화 요인이 되는 중국 경제 침체 장기화 및 미국 대선 등에 따른 불확실성 등 대외 경제 요인의 하방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회복에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활황으로 개인 소비 증가 및 기업 투자 증가로 고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착륙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함

      중국은 IT, 부동산, 교육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과거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산업들의 성장 부침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방의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연쇄적으로 악영향이 전파되고 있어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없이는 쉽게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력 수출국가 중 하나인 중국의 경제 침체로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건설 및 자본 투자 역시 저조하여 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

      전북특별자치도 소비는 고물가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가가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으로 인해 점점 안정화되고 있어 소비심리가 회복 추세에 있으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기 체감도 점점 낙관적으로 전환되고 있음

     ⇨ 전북경제는 제조업의 생산 및 수출 부진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유치 이후 설비 투자로 이어지지 않아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조업기업의 지원 정책 및 수출 다변화 전략이 요구됨

 

 ​전북의 고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전년동기비 1.1% 증가

   -​ 전북 취업자는 1,004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1.1%(14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4.8%로 전년동기비 1.1%p 증가함

   -​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제조업은 동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7.9% 증가하였으나,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은 각각 4.1%, 1.9% 감소함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가 1.5%,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가 4.4% 증가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가 2.4%,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6.9% 감소함

   -​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3.2% 증가, 비임금근로자는 1.8% 감소함.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9%, 임시근로자는 10.4%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9.0%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1% 증가, 무급가족종사자는 11.3% 감소

   ⇨ 제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 왔으며

      2분기에는 제조업 고용이 정체되기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로 고용 시장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다만 제조업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대규모 실업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첨부파일
24년2분기 경제동향.pdf  조회수 : 92    다운로드 수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