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일 대표 브랜드공연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연구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북도민과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공연·관광 전문가 200여명의 인터뷰 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세미나를 거치면서 브랜드공연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형 야외공연을 상상했지만 전문가를 만나고, 다른 지역사례를 조사하면서 규모보다 내실을 기하는 알찬 기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연관광용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사실, 그렇다고 전북의 정체성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브랜드공연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전북만의 콘셉트와 스토리,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시 한 번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공개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공연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마지막 자리인 만큼 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2. 6. 18(월) ~ 20(수) 14:00
• 장소 : 전북도청 2층 도서관 세미나실
• 주최 : 전북발전연구원
▶ 6.18(월) : 전북 브랜드공연의 콘셉트와 스토리
- 좌장 : 김정수(전주대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
- 발제 : 장세길(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 토론 : 강봉훈(극간 풍년상회 대표)
강헌(음약평론가)
김광수(도의원)
최귀섭(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음악감독)
최기우(최명희문학관 기획실장)
▶ 6.19(화) : 전북 브랜드공연의 공연장소 및 공연장 계획
- 좌장 : 곽병창(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 발제 : 장세길(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 토론 : 김재호(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
이준호(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대외협력팀장)
조민철(익산서동축제 총감독)
최정(극단 TOD랑 대표)
▶ 6.20(수) : 전북 브랜드공연의 제작방식 및 장기발전 계획
- 좌장 : 이원태(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 발제 : 장세길(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 토론 : 지윤성(주식회사 해라 대표)
김민철(K-POMA 한국관광공연마케팅협회 부회장)
김승겸(이벤트갤러리 대표)
정정원(전북도립국악원 기획실장)
지윤성(주식회사 해라 대표)
한성천(전북도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