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및 목적
○ 전라북도는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특화된 농특산물을 가공 및 체험관광과 연계하고, 산·학·관·연이 견인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음
- 전라북도는 ‘10년부터 14개 시군 중 9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산·유통·가공·체험관광이 연계된 지역농식품 클러스터를 육성·지원하고 있음
○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사업이 시행 3년째를 맞으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고 기반시설이 구축되는 등 사업의 성과가 일부 가시화되고 있음
- 임실군 : 임실치즈 제조시설의 현대화 등 유가공산업기지 구축 지원을 통해 유제품 생산량 증가(‘07년 1,969억 → ’11년 2,013억)
- 순창군 : 장류 세계화를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08~’09년) 사업 이후에 전통발효식품전용공장(‘10년), 전통절임류세계화지원센터(’11년)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
○ 반면, 실현가능성이 미흡하고, 사업추진 로드맵이 구체적이지 못한 시군의 사업은 사업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당해년도 예산이 미집행 되는 경우가 발생함
- 완주군, 임실군, 남원시 등이 해당년도 예산의 상당부분을 집행하지 못하고 사업을 이월하는 문제점 등이 발생
○ 따라서, 예산집행실적 저조 및 잦은 사업 이월 등 사업추진 중에 발생되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여 추진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
○ 본 연구는 3년차를 맞이한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효과분석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아래와 같음
① 지난 3년간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분석
② 사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 제시
③ ‘13년 사업계획 수립 방향 제시
❚ 연구발주기관 : 전라북도 차세대식품과 (12SU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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