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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전고체 배터리’ 육성으로 이차전지의 한계를 넘어서자!
  • 2024-07-18
  • 조회 73

본문 내용

‘전고체 배터리’ 육성으로 이차전지의 한계를 넘어서자!


○ 전북연구원,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전고체 배터리’ 육성 필요성 제시

○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및 기반시설 확대로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 도약


○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8일 발표한 ‘전고체 배터리, 이차전지의 한계를 넘어서다’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고체 배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발화, 폭발 현상이 거의 없다. 분리막과 냉각장치가 필요없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와 에너지 밀도 향상에도 크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북연구원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높은 이차전지라고 설명했다.

○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2020년 6,160만 달러에서 2027년 4억 8,250만 달러로 연평균 34.2%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주요국의 경우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경쟁력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전고체 배터리를 주력 기술로 인식해 정책을 수립하는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 전북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고체 배터리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건과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분석하였고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 전고체 배터리 초격차 기술 확보, ▲ 산업 생태계 확장, ▲ 전고체 배터리 기반 확대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 먼저, 전고체 배터리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R&D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핵심 수요시장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R&D와 제조기술 및 소재․부품․장비 요소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R&D 과제 선정을 제안하였다. 

○ 전고체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투자자금 지원, 입지 확보, 세금공제, 사업화 지원 등의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전고체 배터리 수요에 기반한 인력공급체계와 지역간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마지막으로 전고체 배터리 기반 확대를 위해 초격차 기술 연구, 글로벌․초광역 연계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합한 핵심 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 전북연구원 하의현 박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라며,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생태계 확장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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