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세계태권도 본부인 국기원은 태권도를 무예와 스포츠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규정하고, 한류문화관광 상품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음
○ 더불어 정부는 2007년 12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강화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에 2,475억 원을 투자해 2014년 9월 4일 ‘태권도원’을 개원, 운영 중임
○ 하지만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지리적 특성에 때문에 접근성이 낮고, 주변 기반시설이 미비해 아직 활성화되지 못함. 또한 태권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방안 설정이 미흡한 실정임
○ 일반적으로 지역진흥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 밀착형, 이벤트형, 광역집객형, 이미지 활용형으로 구분되지만 전라북도의 경우 현재 태권도원은 여러 스포츠 마케팅 유형이 혼합되어 있는 상황임
○ 2015년 제2회 WTF 세계 유소년(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했으며, 2017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예정된 태권도원은 올림픽을 제외한 가장 큰 규모의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이벤트형은 실현됨
○ 태권도원은 태권도 수련의 성지로 태권도 지도자, 심판, 선수는 반드시 머물러야 할 뿐 아니라 태권도 수련생들도 방문하는 하드웨어로 광역집객형은 성과도 거두고 있음
❚ 연구 목적
○ 스포츠 마케팅 측면에서 이미 구축된 태권도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 스포츠 마케팅 측면에서 태권도원의 현황을 접근함으로써 태권도원 특성을 도출함
- 스포츠 마케팅 국․내외 사례를 통해 태권도원을 지역 관광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한 추진 논리를 개발하고자 함
❚ 연구관리 코드 : 16JU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