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건축자산은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지역의 건축문화 진흥 및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함
○ ‘건축기본법’ 제정(2007) 이후 공공건축은 국가 건축정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여 왔음
○ 국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자체 단위의 공공건축 및 공공공간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음
○ 공공 청사 등 공공 건축자산은 건립 목적에 따르는 고유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능성・상징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지역의 건축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전라북도내 각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지방 행정청사, 학교, 연구기관 등의 공공 건축물 역시 현상설계 등을 통하여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이 건립되어 해당 지역의 경관・이미지를 형성하고 주요 랜드마크로서 인식되고 있음
○ 공공건축물 중 신축건물의 비중이 감소하면서 노후화가 진행중인 기존 건물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안전, 건물 이용의 효율성, 유지관리 측면에서의 경제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건축물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공공건축물의 신축 보다는 기존 건축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음
○ 민간 부문을 포함하더라도 건축물 신축 비율이 감소하고 있어 향후 건축시장에서 리모델링 등 기존건축물의 보수・개선을 통한 활용도 제고와 관련된 사업 확대는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도내의 유휴 공공건축자산의 실태와 가치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분석과 함께 우선적인 보전 및 활용이 필요한 자산을 발굴하여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 수행이 필요함
❚ 연구의 목적
○ 도내의 유휴 공공건축물의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건축자산으로 보전・활용이 필요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적인 가치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
○ 도내의 유휴 공공건축자산 중 유명건축가의 작품이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우수 건축자산을 발굴・정비하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
❚ 연구관리 코드 : 17JU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