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배경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설립」을 민선6기 정책공약으로 추진
○ 글로벌 지구촌 시대에 해외 민간교류의 수요 급증에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외국인 및 유학생 지원이 가능한 전문기관으로서 전북을 세계 속의 한국을 만들기 위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설립」 공약 제시
○ 전라북도의 민선6기 공약사업 실행계획의 연도별 목표 및 추진계획에 의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광역단위 국제교류 전문기관에 부합하는 제도 정비 마련 필요
「공공외교법」 제정 및 발효 (‘16.2~8)
○ 범정부적·범국민적 차원의 통합적·체계적인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16년 공공외교법 제정(2016년2월) 및 발효(2016년8월4일)
- 동 법은 △ 공공외교에 대한 정의, △ 범정부 차원의 공공외교 통합조정기구로서 공공외교위원회 설치 및 운영 △ 5개년 공공외교 기본계획 및 연례 공공외교 시행계획 수립, △ 공공외교 실태조사 실시 등을 규정
전북 외국인유학생 및 결혼이민자 현황
○ 전북 외국인유학생 수는 2,737명으로 전국 외국인유학생 82,181명의 3.3%
-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기준 외국인유학생은 총 4,980명 이후로 2015년 11월까지 감소
○ 전라북도 결혼이민자 수는 2015년 11월 기준 9,303명으로 집계됨
- 전라북도 결혼이민자 수는 2009년 6,743명에서 2012년 8,648명, 2015년 11월 9,303명 집계로 지난 6년간 약 2,500명이상 증가함
○ 전북은 결혼을 위해 이주해온 외국인의 규모가 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수준임
-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9.303명중 여성이 8,868명(95.3%)을 차지함
○ 전북 내에 외국인주민은 2009년 27,233명에서 2015년 11월 기준 43,141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임
전북 외국인 근로자 현황
○ 전국에 외국인근로자는 573,378명으로 경기도와 서울에 많이 분포되어 있음
○ 2009년 7,597명인 외국인근로자는 2015년 11월 11.168명으로 47% 증가함
- 2012년에서 2013년 다소 감소하였으나 지난 6년간 외국인근로자의 수는 꾸준한 증세를 보임
○ 2015년 11월 기준으로 2009년 대비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는 자 중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기타 외국인은 증가한 반면, 유학생은 감소,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들은 증가
❚ 연구의 목적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조직 및 인력 재설계
○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관리체계가 미흡
- 주요 업무는 국제교류네트워크사업, 도민글로벌 역량강화, 외국인/유학생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및 국내외 외국인, 해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
○ 전략적 사업 기획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형 교류프로그램 발굴
-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는 타 재단이나 센터와 유사한 업무량을 추진 중에 있지만 전라북도만의 전략사업 기획이나 홍보인력이 부재하여 전문인력의 충원이 필요
- 전라북도의 특징을 가진 특화형 교류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을 통해 전문성확보 필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단계별 사업구상 및 발전방안 제시
○ 광역단위 국제교류 전문기관에 부합하는 제도 정비 마련 절실
- 공공외교법의 제정과 정부차원의 공공외교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전라북도 차원의 명칭 및 조직 등의 변경에 따른 제도정비
○ 전북 국제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책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반적인 조직성장 방안 및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경영 효율화 방안 정립 필요
-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전과 미션체계 재정립
- 조직의 성장에 따른 단계별 조직구상 및 인력설계를 제시하여 성장단계별 주요전략과제 제시
❚ 연구발주기관 : 전라북도 국제협력과 (17SU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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