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필요성 및 목적

○ 성인 정신질환자의 약 50%가 생애주기 초기에 정신행동 장애가 발생하고 청소년기의 정신행동문제가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큼

○ 생애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정서행동 문제는 유병기간이 길어 국가의 의료비 부담 증가 및 개인적 사회경제적 활동 위축으로 인한 소득 상실 등 국가적으로 사회적 비용이 큰 특성

○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생애초기에 유병 가능성이 높은 정신행동 문제와 어려움을 국가적으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정책 및 사업 추진 등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이 증대

○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겪는 정신건강 분야는 다른 질환(감염질환, 심혈관질환, 암질환 등)에 비해 국가적 차원의 투자 효과성이 높은 분야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시 효과성 높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 및 치료 정보 부족, 치료시설 부족으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치료, 빈번한 치료 중단으로 중증화 · 만성화로 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

○ 정서행동 문제와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의 청소년은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하면서 집중 및 전문적인 치료 지원이 통합적으로 요구되나 관련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청소년 정신건강복지 서비스의 고도화에 한계가 큼

○ 수도권(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경상권(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이외에 전라권 및 충청권 등을 포괄하는 정서행동 문제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거점 국립금강청소년디딤센터 설립 필요

● 연구발주기관 : 익산시 (21SU03)​​

※ 본 보고서는 용역연구과제로 원문의 공개권한은 발주처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