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 우리 사회는 이른바 '고용 없는 성장' 시대로 진입하여 기업·산업·자본을 중심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의 한계에 직면하였고,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등과 같은 '사회적경제' 방식의 대응전략에 주목하고 있음

○ 과소화 · 고령화된 농촌사회 현실을 감안할 때 농촌지역의 유지를 위해서는 '청년층 농촌사회 유입'이 핵심과제이며, 전통적 방식의 농업 일자리를 벗어나 농업과 관련된 농촌사회 일자리의 창출이 요구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농촌지역에서 농업과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농어업 ·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음

○ 그동안 농촌사회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재정보조를 통해 인건비 등의 일부가 지원되어 왔지만, 지속가능한 농촌 일자리를 위해서는 추진체계, 사업간 연계, 민관협력, 주민참여 강화 등의 시스템을 확립해야 함

● 연구목적

○ 임실군은 민선 7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일자리의 공급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음

○ 대다수의 임실군민이 농업 · 농촌과 관련된 생활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임실군의 일자리 종합전략은 '농업 · 농촌의 일자리 더하기'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확대되어야 함

○ 이 연구는 임실군 농업 · 농촌의 일자리 여건을 분석하고 정책요구를 파악하여 지역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농업 · 농촌 분야의 일자리 추진전략과 사업 등을 발굴하여 지원 시스템을 구상하는데 목적이 있음

○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분절적으로 산재해 있는 농업·농촌과 관련한 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현실적으로 조사 · 진단하여 대응방향과 정책과제를 도출하고자 함

● 연구발주기관 : 임실군 (19SU35)​​

※ 본 보고서는 용역연구과제로 원문의 공개권한은 발주처에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