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2000년대 초부터 본격화한 결혼이민이 20여년이 되어가고 있고, 10년 이상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 결혼이민자의 국내 체류가 장기화되면서 다문화가정 내 다문화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문화가정의 출생아가 영유아기를 거쳐 본격적으로 학령기로 진입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학령기 자녀 규모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음

○ 전라북도 전체 학생 수는 출산율 감소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다문화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전남, 충남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상황임

○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한국어 언어구사력의 저조, 외모차이에 의한 차별과 편견, 놀림 등 이주배경이란 특수 여건으로 심리·정서적 및 학업 성취도 등 여러 측면에서 그 취약성과 심각화가 나타나고 있음

● 연구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전반적인 실태(양육·교육, 학교·가정생활, 부모-자녀 및 또래관계 등)를 파악하고, 학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에 대한 욕구를 분석하고자 함

○ 기존 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진단하여 전북지역 특성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령기별 및 유형별(국내출신, 중도입국 등) 특성들을 반영한 다문화가정 지원정책과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연구발주기관 : 전라북도의회 (21SU18)​​

● ​원문파일 보기 :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1097​